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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hen 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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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hen 하이-


사진문학 독립잡지

-



저자 하이픈 | 140x180mm | 120p


 

 

 

 

 

 

 



책 소개


'배회의 의미, 무계획의 아름다움' 찾는 이들의 작업물 [Hyphen]

 


하이픈의 번째 기능은, 서로 다른 단어를 연결해준다는 점일 것이다. 전혀 관련 없던 것들 사이에 연관성이 생기고, 전혀 만날 없을 거라 생각한 것들이 만난다. 하이픈의 다른 기능은, 하나의 단어를 떼어놓을 있다는 점이다. 이로써 하나의 유기체로만 보여줬던 것이 나뉘며, 절대 헤어질 없다고 생각한 것들이 헤어진다. 어떻게 보면 개는 전혀 다른 같다.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본다면 개의 작동 방식은 매우 유사할 지도 모른다. 익숙한 것이 이질적으로 느껴지고, 그것이 다시 익숙해지니까. 이는 어쩌면 애초부터함께혹은따로라는 것은 환상에 불과했음을 보여주는 걸지도 모른다.


우리는 같은 생각과 함께, 노트에서 뜯어낸 종이 위에 하이픈을 그려본다. 그리곤서울이라는 가장 낯익은 장소를 떠올려 본다. 그렇다면 이곳에서 걷고, 버스 승하차를 반복하며 주목적지도, 행위의 이유 또한 불분명한 일을 지속한다면 어떠한 장면을 마주할 있을까.

삶이 바빠,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이 어려워진 일상에 색다른 줄을 그어볼 있다면. 어쩌면 우리는 만날 없던 사람들을 만나고, 바라볼 없던 것들을 바라보게 되며 자연스레 놓아버릴 있는 것들 또한 생기지 않을까.



낯선 곳을 향하고, 낯선 사람을 만나고, 낯선 곳을 걸으며 낯선 생각이 떠오르게 되는 .


잡지를 시작으로 제각기의 모양을 지닌 하이픈들이 여러군데에서 그어지기를 희망할 뿐이다.

 

-




책의 구성 방향성 _


'Random Hops Seoul (랜덤 홉스 서울)' 프로젝트 



'N명의 사람, N번의 버스, N번의 이동'


_


어느 팀원의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모여 가장 처음 오는 버스를 탄다이때이동하는 정류장의 수는 해당 정류장에 있었던 사람의 명수만큼(프로젝트 인원 포함) 된다하차 이후에는 지역을 촬영한다이끌리는대로 발걸음을 옮기다 다른 버스 정류장이 나오면 같은 방식으로 이동하며 이를 반복한다.



 


 

 


* 1 목차 목록

 


2413 버스 (성수 119 안전센터 - 경동 초등학교 입구 - 연무장길) _ 6명의 사람을 만나 6번의 정류장을 지난다.

- 2224 버스 (천주교 성수동 성당  - 영동대교 성수대교 사이 - 서울 ) _ 16명의 사람을 만나 6번의 정류장을 지난다.

 

-

마치며

(서로 인터뷰관하여객원 멤버 인터뷰독자 기고란)

 

 

 



Q.  책을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연의 흐름에 따라 다음 도착지가 정해진다는 것이.

어떠한 방식으로 흘러갈지 예측할 없는 상황이유 없이 시선을 끄는 다양한 오브제들을 마주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 제작하게 되었다.

-

흔히사람들은 목적 없이 방랑하는 행위에 관하여 의문을 품곤 한다.

심지어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하는 이들도 쉬이 있다.

그렇지만 나는 빡빡한 일상 정해져있는 일과대로만 살아간다면 삶이 유연해질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자주 해왔다

뚜렷한 계획 없이 주변을 수집하는 일은 때로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져다 주기도 하기에.

어떠한 행위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있는 것을 연속하여 살아갈 있다는 것은 나에게 활력을 준다

 

 




Q. 어떤 분들에게 책을 추천하나요


일상의 여유를 느끼는 것을 좋아하지만현실적으로 여건이 되지않아 생각이 많은 이들.


일상 속에서 얻을 있는 영감을 토대로,

그것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길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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