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이고 시적인

어린날의 연애편지

처음 좋아한 순간부터 헤어질 때까지.

한 사람에게 보냈던, 그리고 보내지 못한 편지를 모아 만든 시집입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순간이 계절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시집에는 7개의 계절을 따라 68편의 답장이 담겨있습니다.

 

 

 

 

 

 

 

 

그리운건 그대가 아니라

그때의 나, 라던데.

이유를 찾기 전에 이미 좋아해버리고,

재지 않고 넘치듯이 내어주며,

상대만을 유일한 운명처럼 믿어버리고,

한번도 끝을 의심하지 않으며 용감하게 사랑하던

'그 때의 나'가 그리운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 소개

사적이고 시적인

어린날의 연애편지

처음 좋아한 순간부터 헤어질 때까지.

한 사람에게 보냈던, 그리고 보내지 못한 편지를 모아 만든 시집입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순간이 계절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시집에는 7개의 계절을 따라 68편의 답장이 담겨있습니다.

그리운건 그대가 아니라

그때의 나, 라던데.

이유를 찾기 전에 이미 좋아해버리고,

재지 않고 넘치듯이 내어주며,

상대만을 유일한 운명처럼 믿어버리고,

한번도 끝을 의심하지 않으며 용감하게 사랑하던

'그 때의 나'가 그리운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속의문장

내가 만들 수 있는 노래의 음계는 도와 시 밖에 없었고,

아무도 그 음 뿐으로는 노래를 만들 수 없다고 했지만

나는 시-도-를 누르며 당-신-이라고 불렀어요

이게 노래가 아니고 뭐겠어요

{ ※공상온도 기본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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