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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디엠지 ABOUT DMZ, 액티브 철원 올어바웃 독립출판 잡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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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어바웃 디엠지 ABOUT DMZ, 액티브 철원
올어바웃 독립출판 잡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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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디엠지 ABOUT DMZ, 액티브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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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어바웃 디엠지

ABOUT DMZ

액티브 철원

ACTIVE CHEORWON 





문화, 여행, 잡지, 매거진

-




저자 올어바웃 | 175x230mm | 160p


 

 

 

 

 

 

 

 

 

 

 

 

 



책 소개


어바웃 디엠지는 DMZ 지역의 삶과 문화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전달합니다.

38선보다 북쪽에 위치하고, 일기 예보에서 자주 만나는 곳.

철원은 군인과 추운 날씨가 먼저 떠오르는 곳입니다.

그러나 어바웃디엠지, 액티브철원은 사계절 힙(HIP)하고 액티브(ACTIVE)하게 놀 수 있는 철원을 소개합니다.


길이 248km, 15개 지역을 접하고 있는 DMZ는 한반도 허리를 서에서 동으로 가로지르는 선으로 산과 바다 강과 들 등 다양한 경관과 문화를 관통한다. 하지만 미디어 속 DMZ는 정치적, 군사적, 자연 등의 이야기를 전달할 뿐 여전히 알지 못하는 미지의 공간이다. 

DMZ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 오랜 시간 경계에서 살아온 그들은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다. 올어바웃은 지난 4년 동안 DMZ 접경지역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며 경기도와 강원도의 DMZ를 꾸준히 방문하였고 DMZ 접경지역의 커뮤니티와 지역 자산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한반도의 평화와 이데올로기를 넘어 DMZ에 있는 로컬을 발굴하고 전달할 수 없을까? 우리는 그 답을 찾기 위해 연구를 넘어 직접 DMZ로 향했다. 그 대장정의 첫 번째 기록인 <aboutdmz> 액티브철원은 군인의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철원의 숨겨진 모습을 담았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멀게만 느껴지던 철원과 DMZ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보길 바란다. 






목차


Dear, Reader | 어바웃철원 _ 12
Space | Unknown World _ 16
Lifestyle | 이길리안 과즐 _ 30
Deep Talk | 철원에서 철업! _ 44
Talk in Talk | 아티스트 백현진 _ 56
Play | 한탄강을 즐기는 방법 _ 68
Brand | 철원평야 메이드 막걸리 _ 82
Stay | Doing Nothing _ 90
Food | 철원푸드 언박싱 _ 108
Episode | Memory Connection _ 122

Scene | 컬러풀철원 _ 132

Shower | 전지적두루미시점 _ 144

Capture | #CHEORWON: SNS 속 철원의 이미지 _ 152 






본문 발췌


UNKNOWN WORLD 

민간인통제구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관할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우리가 못 들어가는 곳이지 않냐고? 그렇지 않다.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을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이길리안 과즐 

강원도 철원에는 특별한 마을이 있다. 민간인통제선 북쪽에 있다 하여 ‘민북마을’로 불리는 곳. 검문소를 지나 만나는 첫 번째 민북마을, 이길리 마을을 찾았다. 달콤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철원에서 철업 

1년 중 오직 닷새, 철원은 북적인다. 남녀노소 국적불문. 외국인부터 군인까지 이들은 철원에서 만나 함께 노래하고 춤 춘다. ‘철원에서 철업’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내년의 닷새를 위하여 지금도 고군분투하는 (사)피스트레인을 만났다.


철원평야 메이드 막걸리 

막걸리는 막(마구) 거른 술이라는 뜻으로 막걸리의 제조과정을 보여준다.
별도로 술을 깨끗하게 거르지 않고, 쌀이나 밀(곡식)에 누룩을 첨가하여 발효한 그 자체가 바로 막걸리이다.
...... 막걸리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6~8%의 적당한 도수이다. 맥주의 도수가 보통 4~7%이고 와인이 7~14%이니 막걸리야말로 술이 센 사람과 약한 사람을 모두 품을 수 있는 술이다.


전지적 두루미 시점 

감시가 일상이 되어버린 땅, DMZ는 감시하는 자와 감시를 받는 자가 공존한다.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철원의 들판은 두루미와 사람의 서로를 감시한다. 두루미는 사람들의 모든 움직임을 경계하고, 사람들은 차창과 렌즈를 통해서 두루미를 관찰한다. 공존과 감시의 경계에 서 있는 두루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자소개 올어바웃 allabout


올어바웃은 공간과 사람, 문화를 경험하고 탐구하고 연구하여, 로컬리티 콘텐츠를 생산합니다. 올어바웃의 콘텐츠는 스토리 발굴에서 경험과 공간의 구현까지 넓은 폭을 포함합니다.

올어바웃은 지역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변화무쌍한 조직입니다.
올어바웃은 스토리 랩이 되기도, 디자인 스튜디오 혹은 액션 팩토리가 되기도 하며, 실제 공간을 창조하는 아키텍쳐 그룹이 되기도 합니다. 

@ABOUTDMZ 


올어바웃 편집부
박한솔 발행인 및 편집장, 건축사, 서울대학교 박사 수료

김기영 에디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 수료

권오은 에디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 재학

이창현 에디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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