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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섬 : 낯선 당신과 낯익은 당신만이 있는 섬으로 시형 외 20명 에세이집 (표착인류 펴냄) 책갈피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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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각자의 섬
: 낯선 당신과 낯익은 당신만이 있는 섬으로
시형 외 20명 에세이집 (표착인류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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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섬

낯선 당신과 낯익은 당신만이 있는 섬으로





에세이

-




저자 시형, 선화, 문주, 지영, 승현, 미나, 혜진, 예림, 승혁, 영준,

성우, 정희, 진, 윤조, 민규, 민경, 기찬, 지영, 란희, 시훈, 민정

펴낸곳 표착인류 | 110 x 174mm | 128p | 표착인류 책갈피증정


 

 

 

 

 

 

 

 

 

 

 

 

 

 




책 소개


섬에서 온전히 나를 마주합니다. 혼자 이곳을 걷다 보니 바다 저편의 다른 섬들이 보이기 시작합니 다. 그렇게 각자의 섬들은 파도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섬이 됩니다. 






각자의 섬 일부 中 발췌


"떠내려가고 떠밀려가는 일상에 환멸과 지겨움을 동시에 느끼는 순간, 나는 그것들과 완전히 차단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무리 속에서 동떨어진 세계에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말이 다." 

- 차단된 소음, 예림 


"수풀이 우거진 광활한 섬이 있다. 우거진 수풀 사이로 화려한 꽃들이 피어있고, 밤에는 뭐가 그리 서러운지 짐승들이 울부짖음을 주고 받는다. 한눈에 보아도 아직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것 같은 이 섬은 놀랍게도 주인이 있다. 나는 그를 본 적이 있다." 

- 알지 못한 섬, 혜진 


"나는 어떤 섬일까요. 나는 어떠한 이유로 대륙에서 떨어졌을까요. 대체 무슨 이유로 나는 천천히 솟아올랐을까요. 이런 생각을 하니 영원히 모를 서글픔이 밀려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나는 해수면 이 올라와 내 발끝을 위협하는 게 싫었습니다. 기쁜 노래를 들어도 어느 순간 슬픔에 매몰되는 나를 보며 까닭 없는 미움을 느꼈습니다. 나는 외로움을 아는 게 너무나 싫었습니다." 

- 때때로 섬을 걷는 일, 승현 


"내 힘으로는 작은 물결조차 만들어 낼 수 없었는데 끝이 좁게 말린 나뭇잎 사이로 점점 짙어지는 바다가 보인다. 저 바닥 끝까지 가라앉으면 나도 다른 섬들과 연결되어 하나의 뿌리였음을 알 수 있 겠지." 

- 보이는 것보다 깊어질 것, 지영 





목차


섬들 


1장
아주 간단히ᅵ 시형
섬의 풍경ᅵ 선화
어떤 섬에 갇혀있나요ᅵ 문주
표류의 끝ᅵ 지영
때때로 섬을 걷는 일ᅵ 승현
island 에 대한 일지ᅵ 미나
알지못한 섬ᅵ 혜진
차단된 소음ᅵ 예림
급급여유ᅵ 승혁
물ᅵ 영준
자화상ᅵ 성우
나를 나아가게 하는 것ᅵ 정희
내일은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기를ᅵ 진
나는 소설 속 인물들에게 이입하지 못하고ᅵ 진


2장
섬에게는 늘 파도가ᅵ 윤조
갑판 위에 잠시 누워 별을 봤다ᅵ 민규
섬, 가장 사적인ᅵ 민경
낮달처럼 투명한ᅵ 기찬
보이는 것보다 깊어질 것ᅵ 지영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본 적 있나요ᅵ란희 나를 너무 멀게 느끼지 말아요ᅵ 시훈
섬들이여 안녕ᅵ 민정 








출판사 소개 표착인류


표착인류[漂着人流]는 '흐르다 맞닿은 이들'이라는 뜻으로 뭉친 창작 집단입니다. 정처 없는 감정을 기억하기 위해 여러 형태로 기록, 창작함과 동시에 출판, 영상, 전시, 예술, 문화를 기반으로 창작가 들과의 결합 및 작업을 기획하고 시도합니다. 


많은 창작가에게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를 선보일 수 있는 ‘교류 지점’을 내어주고자 하며, 함 께 할 인류[人流]를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각자의 섬>은 표착인류가 출판하는 첫 책이자, 교류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 ※공상온도 기본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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