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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2010’s Latency
공간 사일삼 시각예술 기획서적 (리사익 펴냄)
판매가 25,000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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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s Latency
공간 사일삼 시각예술 기획서적 (리사익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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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s Latency




 


시각예술분야 기획서적

-




주최 공간 사일삼 | 펴낸 곳 리사익 | 170 x 260mm | 144p


 

 

 

 

 

 

 

 

 

 




책 소개


현재 - 과거 - 미래
시점을 줌 인-아웃 하며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 


다사다난했던 2010년대를 복귀해보면, 그중에서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본 시각 예술 분야의 동네에서는 어떤 변곡점들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 사이에서 미술 생산자들은 어떤 경로를 그려 왔을까요? 특별도서는 『2010’s Latency』는 이러한 질문을 중심으로 22명(팀)의 미술 생산자들이 참여한 레이턴시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수록하는 책입니다. 

공간 사일삼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한 레이턴시 프로젝트는 세미나, 아카이브 전시, 현대미술 전시의 세 가지 유닛/프로젝트로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미술가, 디자이너, 기획자, 비평가, 연구자, 기자, 컬렉터 등 동시대 시각 예술 분야의 여러 생산 주체들이 생산한 말, 글, 이미지, 작품 등 레이턴시 프로젝트의 모든 결과물을 소개합니다. 

본 도서는 레이턴시의 세 유닛/프로젝트가 지칭하는 과거-현재-미래 시간 축으로 구성되는데, 각 파트는 지면 위에 동시에 등장하면서 교차하고 미끄러지는 실험적인 형식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공간 사일삼 운영자인 김윤익, 심혜린의 대담 '릴테잎이 회전하는 시간', 사일삼 10년의 아카이브 자료 등 풍부한 콘텐츠를 수록하며,
독자로 하여금 ‘레이턴시’라는 시간 모델로 2010년대를 줌 인-아웃 하며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을 여러 각도에서 재발견해보도록 합니다. 





목차


서문
- 두 번째 십 년 | 이양헌
- 레이턴시 프로젝트 | 김윤익, 심혜린 


LATENCY: Streaming ‘2010s’
- 하얀색 벽 | 윤원화
- 로그인들 2010~2019 | 피아☆방과후
- 2010~2019, K와 L의 로그인 기록 | 피아☆방과후
- 버퍼링 플레이스 | 호경윤
- 2013-2015: 현실의 결핍을 채우려는 예술의 태도 | 이슬비 - 에필로그: 2016-2019 미술의 또 다른 세계 | 장서윤
- 전시 X(2035~2037) | 박재용
- 멀어지는 것과 다가오는 것들 | 정현
- 살갗의 문장들 | 남웅
- 구조대원과 작품의 목소리: “기다렸지?!” | 콘노 유키

Latency: 구간반복
- 전시 전경, 작품 소개

Latency: 유선형의 시간들 - 전시 전경, 작품 소개 


부록
- 릴테잎이 회전하는 시간 | 김윤익, 심혜린 - 사일삼 아카이브 2010~2019





요약, 본문일부


“(...) 이제 막 10년의 활동을 지나온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하고 어느 부분을 메우거나 들어낼지를 선택하면서 수없는 헛발질과 발이 닿지 않는 허공에 임시적인 땅을 만들면서 위태롭게 한 발 한 발을 내딛어온 경로 위에 서 있다. 공간 사일삼의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레이턴시 프로젝트를 통해 지나온 구간에 존재했던 여러 차원 사이에 연결되는 지점은 없었는지, 타임라인의 납작한 호흡을 따라 너무 쉽게 상실되곤 하는 실재계의 부피 속에 놓쳐버렸던 반짝이는 가능성은 없었는지, 그 과정들을 조금 더 유연하고 세심한 시선으로 살펴보는 시공을 가설하고자 하였다. 우리 스스로, 그리고 독자들에게 다음 챕터로 나아가는 동력을 마련해보길 바라는 마음과 더는 외압에 의해 납작해지길 거부하는 목소리를 이 책에 실어본다. 시간의 부피를 다시 여러 관점에서 벌려보았을 때 어쩌면 누군가는 그 안에서 어떤 가능성을 마련할 수 있기를, 그리고 다양한 시도와 사건들 사이의 

경로를 따라가며 점차 프로그램의 윤곽을 더듬는 단서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2020년대의 초입에서도 다음 구간에 진입하는 저항은 여전히 고되고 톱니바퀴를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일에는 많은 품이 들어갈 것이다. 그럼에도 어디로든 나아가려 한다면 발밑의 시점을 따라 어떤 경로를 그려갈 것인지, 없는 길을 닦을 것인지, 돌아갈 것인지, 넘어갈 것인지를 표시해가면서, 단일하게 수렴하지 않는 각자의 지형도를 그려보는 일들이 계속 필요할 것이다.” 


서문 「레이턴시 프로젝트」 中 (김윤익, 심혜린) 




















{ ※공상온도 기본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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