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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이 말을 겨우 내뱉었다
영원히 모를 가족을, 여성으로 사는 두려움을,
마음 속 돌덩이를 내뱉다
홍슬기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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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겨우 내뱉었다

영원히 모를 가족을, 여성으로 사는

두려움을, 마음 속 돌덩이를 내뱉다







에세이

-


 


저자 홍슬기 | 110 x 180mm | 124p


 

 

 

 

 

 

 

 





책 소개


스물아홈의 1년, 26가지의 순간을 내뱉다


시작은 하루의 기록이었습니다. 29살의 한 해를 적어놓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썼습니다. 1권만 만들어서 혼자 간직하려고 했는데 네번째 직장을 나오게 되었어요. 그 후 이 책을 만드는 게 내 일이라고 생각하며 엮었습니다. 굳이 말하지 않았던, 괜찮은 척 에둘러 표현했던, 가끔은 숨기기도 했던 날들을 적었습니다. 크게 영원히 알 수 없는 가족, 여성으로 사는 두려움, 마음 속 돌덩이를 담은 26가지의 순간을 남겨두었습니다.




영원히 모를 가족을 내뱉다


나를 깊게 들여다보면 언제나 가족이 있었습니다. 특히 떨어질 수 없는 엄마와 장녀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글을 쓸 때부터 지금까지도 이 부분을 읽으면 우는데요. 책을 읽어본 많은 분들도 가족 이야기에서 눈물을 글썽였다고 답해주었습니다. 때문에 어쩌면 모든 사람이 언제나 가족과 엮여 기쁘고 혹은 슬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요 글귀


43p


스물아홉이 되어서야 겨우 입 밖으로 내뱉었다.

“나를 낳느라 수고 했어. 엄마.”


44p


그는 어쩌다가 자식이 3명이 된 사람이었는데 나는 그가 태어날 때부터 엄마인 것처럼 여겼다. 



여성으로 사는 두려움을 내뱉다


여성으로 사는 두려움과 슬픔을 적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여성으로 사는 즐거움은 여기에 없습니다. 왜인지 여성에게 죽음이 너무 가깝다고 느낍니다.


주요 글귀


68p


댓글 창엔 떠난 그를 그리워하는 간절한 목소리와 함께 나 같으면 죽지 않았을 거라는 가시 돋친 말들이 도처에 박혀있었다. 정말로 그럴 수 있었을까.


72p


왜 밤에 나오는 것이 불안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해가 진 검은 밤이 편했던 적은 없었다. 오히려 밤이 왜 무섭냐고 물어보는 너에게 되물어보고 싶었다. 너는 이 어둠이, 드물게 사람이 지나가는 이 길이 어째서 아무렇지 않은지. 매일 밤 다가오는 불안을 너는 왜 모르는지.




마음 속 돌덩이를 내뱉다


자주 불안과 우울에 휩싸여 스스로를 갉아먹습니다. 끊임없이 만들어야 사랑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작은 아이와 함께 삽니다.


주요 글귀


115p


기쁨, 환희, 즐거움, 만족감도 내 감정이고 슬픔, 억울함, 두려움, 답답함도 내 감정이다. 잔잔하다가 갑자기 출렁출렁 넘실거리는 마음을 하나도 빼지 않고 다 알아주고 싶다.


91p


비교하는 마음속에 언제나 나는 작고 작았다. 그 조각난 마음이 부딪히면 우울한 감정이 올라왔다.






텀블벅 펀딩 116% 달성, 45명의 후원자 덕분에 나온 책


이 책은 텀블벅 펀딩으로 제작된 책입니다. 펀딩 116% 달성 그리고 45명의 후원자들의 응원 덕분에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좋은 피드백을 주신 후원자들의 응원을 자양분 삼아 더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고자 합니다.


책을 후원자들의 후기


“한 사람의 세상이 글로 쓰여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 책을 읽는 동안 영화 <벌새>가 생각났다. 이 책은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임에도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가 봐왔던 경험한 세상에 대해 겨우 내뱉은 말들이 이렇게나 귀하고 그 귀한 말들이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킨다.”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글로 내뱉은 슬기님의 책. 한국에서 딸, 여성, 일하는 사람, 그냥 사람으로서 겪은 모든 이야기에 공감했다. 특히 “나를 낳느라 수고했어.” 문장이 적힌 장을 읽으면서 눈물을 쏟았다. 부모님을 향한 감정을 이야기할 때 죄책감이 빠지지 않는 것 같아 슬펐다.”







저자소개 홍슬기


만드는 사람, 홍슬기입니다. 돌아보면 항상 만들고 있었습니다. 말하고 싶은 것이 여전히 많아 계속 만듭니다. 사소한 이야기를 글로 쓰며 소설가를 꿈꿉니다.


인스타그램  @50.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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