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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재입고 } 천장에 야광별을 하나씩 붙였다 : 개정판/ 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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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4차 재입고 } 천장에 야광별을 하나씩 붙였다 : 개정판
/ 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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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야광별을 하나씩 붙였다 : 개정판 / 박지용

시집

-






128 x 210 | 140p

ISBN 979-11-961503-1-0 03810

도서출판








책 소개


서랍장 속에서만 존재하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글들이

오랜 시간동안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작가가 쌓아온 300편이 넘는 우리가 놓쳐버린 것들 대한

기록들 46편을 모아 4부로 엮은

시집 천장에 야광별을 하나씩 붙였다


시집이 나온지 1,

미공개 시가 추가되고

새로운 형식으로 편집된 개정판은

밤하늘을 유화로 표현한 표지로

다시 독자를 만나러 왔다.


제도권 밖에서 탄생해

독자로부터 선택된

시집은 한국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작가의

때로 이유라는 것은 자체로 이유가 된다

어떠한 장소가 하나의 이유가 있는 것처럼

많은 이유들을 기억한다

이유들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들을 기억한다

사라질 없는 것과

사라져서는 안되는 것들을

잊지 않으려 한다






저자소개


박지용 @jiyong.4


고등학교 문학시간

시에 대한 정답을 묻는 질문에

일부러 다른 답을 적이 있다


무렵 시를 쓰기 시작했다


목적지로 향할

조금 돌아가는 길을 택한다

길에는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가 있다


물론 길치인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


하늘 보는 것을 좋아한다

구름이 흘러가는 것을 보며

곧잘 선명해진다


자주 별을 세어보는 습관이 있다

별에게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이들의

수많은 사연을 듣곤 한다


영원히 빛나는 것은

오히려 빛을 속으로 머금는 것들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동경한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어렵지만

사랑의 힘을 믿는다


흘려보내고 싶지 않은 것들을

글로 붙잡아두려 애쓴다


글이 당신이 놓쳐버린 것들에까지

가닿길 간절히 바란다







새로운 형식


1. 작가 소개 페이지

작가 소개에는 작가의 사진 대신 3x4 명함사이즈의 공간이 그려져 있습니다.

소개 문구처럼 책은 읽는 독자의 이야기이며,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공간에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2. 호흡점 페이지

책에는 4번의 호흡점이 있습니다.

하나의 부가 끝나면 호흡점 페이지를 만나게 됩니다.

페이지가 나오면 말그대로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면 됩니다.

물론 오래도록 쉬어가도 좋습니다.

다만 그동안 읽었던 시들을 온전히 소화하고 나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호흡하고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어느새 시에 가까이 가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것입니다.



3. 단면 구성

시집의 어떤 부분을 펼치더라도, 동시에 2개의 글을 읽을 수는 없습니다.

시는 모두 각각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이야기에 집중할 있도록 1페이지 분량의 옆은 여백을 주었습니다.

시에 온전히 빠져들며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을 수도 있습니다.


2페이지 분량의 시는 물론 눈에 있도록 편집되어 있습니다.






차례

작가의 7


1

어느 계절이

가장 적당할지를

당신에게 물었다


누룬밥 17

당신의 계절 18

빗소리 촘촘하던 21

술래잡기 23

같은 24

비극적 연애사 27

문고리를 잡아주는 29

기록되지 않은 기록 30

나침반 조립법 32

기록 35

6인실 간이침대 37

저녁기도 38



2

언덕에 오른

아이는

어른이 것만 같다


메어오는 47

당신의 빈방 49

공놀이 51

진실 52

우리의 과거형 54

사과의 멜로디는 흙색 57

흑백사진 59

장마 61

영원한 입맞춤 63

아직도 다한 64

무릎 주름 67

해바라기의 운명 68


3

기억들은

기어 다니면서

억소리를 냈다


문제 77

절망에 대한 명확한 진실 80

불면증 83

여름 85

길가에 버려진 87

갈증 89

91

빗물받이 양동이 92

이의가 없는 사건 94

만성적 건망증 96

당신의 하루 98

사진기가 없는 사진관 100



4

맛과 상관없이

맛있었다는

생각도 해본다


당신은 109

파도처럼 111

어느 조각가의 최후 113

악습 115

한계 117

필연적 새드엔딩 118

사골 곰탕 121

123

것을 삼키는 일에 관하여 124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126

어느 날의 산책 128

기억 조리법 130




본문 중에서


  • 때로 이유라는 것은 자체로 이유가 된다
    어떠한 장소가 하나의 이유가 있는 것처럼
    많은 이유들을 기억한다
    이유들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들을 기억한다
    사라질 없는 것과
    사라져서는 안되는 것들을
    잊지 않으려 한다

    p.7
    작가의


  • 무언가를 불릴 있다는 좋은 일이다
    삶은 언제나 소멸되어 왔으니까

    p.17 <
    누룬밥> 일부



  • 하늘과 강이 만나는 곳까지
    함께 손을 맞잡고 걸어가고 싶던 나는
    어느 계절이 가장 적당할지를 당신에게 물었다

    p. 18 <
    당신의 계절> 일부



  • 나의 술래잡기는 그런 식이었으나
    누군가는 계속 나와 놀이를 하려 들었다
    하여 어떤 날에는 도망치는 것보다
    아예 사라지는 편이 나았다

    찾지도 찾아지지도 않는 것이
    모두를 위한 일이기도 했다

    p.23 <
    술래잡기> 일부



  • 날이 밝으면 그게 우리의 마지막이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던 우리는 함께 누운 밤이면
    생의 무게로 서로를 덮고
    오늘의 우리는 다시없다고
    천장에 야광별을 하나씩 붙였다

    p.24 <
    같은 > 일부



  • 밤을 새워가며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던 시간들은
    내내 아름다움에 대해서 얘기했던 우리는
    아름다워 보일 수는 없었으나
    아름다울 있었다

    p.30 <
    기록되지 않은 기록> 일부



  • 기억은 생일 케익이 조각날 때의 슬픔 같았다

    p.32 <
    나침반 조립법> 일부



  • 슬프다고 수는 없었다
    영원하지 않은 것이 슬픈 일만은 아닌 것처럼
    때로 영원할 같은 순간은 고통이 있다
    당시에는 그렇지 않더라도

    p.38 <
    저녁 기도> 일부



  • 언덕에 오른 아이는 어른이 것만 같다

    p.50 <
    공놀이> 일부



  • 사진 속에서 우리는
    모든 것은 슬픔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읊조리고 있다
    사실을 잠시 잊기 위해 찍은 사진
    이라고 사진의 뒷면은 말하고 있다

    p.54 <
    우리의 과거형> 일부



  • 애달프게도 눈물은
    여전히 정확하게 사분음표로 흘러내리고

    소나기를 바랐으나
    비는 예의를 갖추고 내린다

    p. 57 <
    사과의 멜로디는 흙색> 일부



  • 이불을 돌려 발을 내놓아도
    그리움은 차가워지지 않는다

    p.83 <
    불면증> 일부



  • 미운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매운 것을 매워하는 것과 비슷했다
    자연스러운 일이었으나
    통증은 어쩔 없었다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다

    p.92 <
    빗물받이 양동이> 일부



  • 오후가 저녁으로 뭉개졌다
    하루가 몫을 다하지 못해서다
    자신이 하루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일이
    저녁이 되어서야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p.98 <
    당신의 하루> 일부



  • 당신은 이라는 주어를 쓰고
    한나절을 보냈다

    문장을 완성하기 위해
    나는 밤도 있었다

    p.109 <
    당신은> 일부


  • 맛과 상관없이 맛있었다는 생각도 해본다

    p.131 <
    기억조리법> 일부






그렇다면 그래왔듯 우리,

함께 시를 써나가자.
















공상온도 기본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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