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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스트 20호 Axt 20 _ 201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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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스트 20 Axt 20 _ 2018.9-10

문학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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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은행나무

사양 변형판 185x260 · 320 | 가격 10,000









소개


내가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 cover story 소설가 정영문

이게 소설인가, 하는 생각도 수도 있지만 얼마든지 소설이죠. 소설을 둘러싼 가장 오해는 소설에 있어야 하는 것들로 여겨지는 요소들이 얼마든지 없어도 된다는 것이고, 20세기의 많은 소설들은 점을 보여주었어요. 그런 요소들은 소설 속에 없어도 좋고, 오히려 그런 것들이 없는 소설이 이렇다 드라마가 없는 우리의 삶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죠.

정영문, cover story 중에서


Axt 20 커버스토리 인터뷰이는 소설가 정영문이다. 정영문의 소설은 비서사적 전개 속에서 사실과 허구가 절묘하게 뒤섞이는 세계를 보여준다. 세계는 독특하면서 매력 있고, 낯설면서 익숙하다. Axt』는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영문의 소설 세계를 더욱 깊이 탐미할 있는 장을 마련했다. 소설가 정영문과 번역가 정영문에 대한 이야기, 나아가 한국 소설시장과 출판시장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Axt 편집위원이자 소설가인 백가흠이 함께했다.

 

 

intro / outro
JTBC
보도국장 권석천이 지난 ‘intro’ 이어 다시 Axt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는 “‘지금 이곳 의심해보게 하는 , 낯선 눈으로 되돌아보게 하는 것이 문학이 지닌 이라고 말하며 쓰는 숙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 review
이번 서평 키워드는시간이다. 오스카 와일드는 시간을전진이 아닌 순환하는 이라고 정의하며고통을 중심축으로 끊임없이 회전하는시간에 대해 역설했다. 문학은 그러한 시간으로부터 파생된 순간과 감정에 대한 기록이고, 독자는 문학을 통해 타인과 삶을 보다 유연하게 이해할 있게 된다. 우리는 무수한 견딤이 다층적으로 쌓여 있는시간 문학으로 읽어보고자 한다. 소설가 김성중, 시인 박연준 함성호, 번역가 류재화, 출판인 김보경, 여행가 김남희가시간이라는 키워드로 읽은 문학을 들려준다.


● biography|천희란 양선형
‘biography’
주목받는 신예 소설가의 자전 에세이를 담는 코너다. 소설가 천희란과 양선형이 솔직하고 자유롭게 내려간 산문을 통해 쓰는 날들과 쓰는 공간, 그리고 쓰는 존재에 대해 고백했다.


● photocopies|장이지 / insite 텍스처 텍스처
‘photocopies’
사진과 문학텍스트의 결합이다. 매호마다 공간과 시간을 나누어 텍스트와 이미지를 함께 담아낸다. 이번 호에서는 시인 장이지의 시와 산문이 실렸다. 장이지는 ‘9-10이라는 시간과도서관이라는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insite’에서는 정유진 작가와 신해수 작가가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텍스처 텍스처의 작업을 소개한다. VOSTOK 편집장 박지수가 그들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 focus – 소설가 박상륭 / 조너선 사프란 포어
‘focus’
국내 · 해외 소설가를 명씩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코너다. 작가에 대한 에세이와 작가의 작품 서평을 꼭지에서 만나볼 있다. 이번 호에서 조명한 국내작가는 소설가 박상륭이다. 시인 이산하와 이우성이 故박상륭을 추억하는 에세이를, 시인 차창룡이 그의 작품에 대한 서평을 보내주었다. 해외 focus에서는 조너선 사프란 포어를 다루었다. 그의 작품들을 번역했던 번역가 송은주가 포어에 대한 에세이를, 의사 남궁인과 편집자 이지은이 포어의 작품 서평을 각각 보내왔다.


● 3 colors – 최인훈 『광장』
‘3 colors’
하나의 문학작품을 가지 시선으로 바라보는 코너이다. 종교 · · 정신분석을 통해 다채로운 문학의 즐거움을 향유하고자 한다. 목사 최병학과 변호사 최재천, 정신과 의사 박한선이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읽어낸 최인훈의 『광장』을 들려준다.


● monotype
|안수향 박준우
지난 호에 이어 여행작가 안수향의 아이슬란드 여행기, 셰프 박준우의 음식에세이가 담겼다. 박준우는 즐겁지 않았던 사람들과의 만남을마리네이드해준 시원한 맥주에 대해 이야기했고, 안수향은 여행을 통해서 비로소 헤아리게 되었던, “이름이 자리잡는 시간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풀어놓았다.


● hyper-essay|정여울
작가 정여울의 「심리학 상담소」 2회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트라우마와 대면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내면아이성인자아 대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는 정여울의 글을 만나보자.


● serial conte|김창규
‘serial conte’
Axt』가 새롭게 준비한 장르문학 코너다. 소설 장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개성 있는 문학을 위한 판을 벌여보자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이번 호에서는 소설가 김창규의 「자살자의 시간좌표」를 만나볼 있다.


● Axtstorying
‘Axtstory’
초단편 분량의 완성도를 갖춘 문학작품을 국내외 작가 구분 없이 수록한다. 외국 작품의 경우 중역을 통한 우회 번역이 주는 유희도 의도적으로 즐기고자 했다. 이번 호에선 프레데리케 마이뢰커의 「이런 생각이며 이런 월계관―소도구들」과 「사람이 죽기 , 어떤 일에 참여한다는 것―아우구스트 발라」를 소개한다.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배수아가 선정하고 번역해주었다. 또한 ‘ing’ 번역가가 현재 번역 중에 있는 작품의 부분을 선택, 발췌한 코너이다. 출간 예정인 해외 작품을 번역가의 코멘트와 함께 미리 감상해볼 있다. 이번 호에 실린 작품은 번역가 정수윤이 번역 중인 일본의 고전 시가 모음 『백인일수(百人一首)』다.


● short storynovel
소설가들의 신작 또한 돋보인다. 김중혁의 「왼」, 원재운의 「코쿠닝」이 단편소설로 실렸다. 장편 연재 중인 이승우의 「이국에서」와 손원평의 「일종의 연애소설」도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장편소설 『다른 사람』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강화길과 출판인이자 작가인 이충걸이 Axt』를 통해 새로운 장편 연재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강화길의 「치유의 빛」과 이충걸의 「지금은 고통이 편리해」도 일독을 권한다.








목차


intro
권석천 그래도 소리를 질러야 한다・002


review
김성중 로렌 아이슬리 『그 모든 낯선 시간들』・018
박연준 알렉산드로 보파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022
함성호 현기영 「순이 삼촌」・027
류재화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031
김보경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037
김남희 에이모 토울스 『모스크바의 신사』・041


cover story
정영문+백가흠 필연성이 없는 세계・044


biography
천희란 일기・072
양선형 이날을 위한 만남・078


photocopies
장이지+김서해 푸른색 잉크―Roland Barthes(1915~1980)084 고독의 자리・086


insite
텍스처 텍스처 2D 3D 사이에서・088


국내 focus – 소설가 박상륭
이산하 진짜 나의 별이 졌다―소설가 박상륭 선생과의 인연・096
이우성 시인 되십니까?098
차창룡 , 죽음, 그리고 훨훨 날아오름・101


해외 focus – 조너선 사프란 포어
송은주 문학이 폭력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방법・108
남궁인 모든 이야기는 상실에서 시작되었다・113
이지은 많던치느님 어디서 왔을까・116


3 colors – 최인훈 『광장』
최병학 광장, 가지・124
최재천 중립국은 이상향이 아니다・128
박한선 선생의 미이라・132


monotype
안수향 아이슬란드의 마음은 온통 얼음으로 가득 있다・138
박준우 마리네이드marinade152


hyper-essay
정여울 트라우마와 대면한다는 것―아프지만, 짚고 넘어가야 상처와 만나는 길・158


serial conte
김창규 자살자의 시간 좌표・170


short story
김중혁 왼・174
원재운 코쿠닝・193


Axtstory
배수아 프리데리케 마이뢰커 「이런 생각이며 이런 월계관―소도구들」・213
「사람이 죽기 , 어떤 일에 참여한다는 것―아우구스트 발라」・215


ing
정수윤 백인일수(百人一首)216


novel
이승우 이국에서(3)226
손원평 일종의 연애소설(2)258
강화길 치유의 (1)282
이충걸 지금은 고통이 편리해(1)298


outro
정용준・319








작가소개


정영문

1965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 『작가세계』에 장편소설 『겨우 존재하는 인간』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검은 이야기 사슬』 『나를 두둔하는 악마에 대한 불온한 이야기』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 『꿈』 『목신의 어떤 오후』, 중편소설 『하품』 『중얼거리다』, 장편소설 『핏기 없는 독백』 『달에 홀린 광대』 『바셀린 붓다』 『어떤 작위의 세계』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동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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