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소란스럽게 온다 / 박혜정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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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105mm X 175mm

페이지수 : 128p (내지기준)

제책방법 : 무선

책 소개

비밀은 언제나 마음 제일 깊숙한 곳에 

꽁꽁 숨어서 틈을 엿봅니다 

“제 이면의 페르소나는 비밀을 속삭여요,  

간밤에 한꺼번에 쏟아져 내린 소나기 같이”

‘비밀’이란 녀석은, 남몰래 감추려는 마음과 함께 

말 안 해도 알아줬으면 하거나, 누군가에게 쏟아내어 해소하고 싶은 

이면의 마음들이 공존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이면, 인간의 이면, 사회의 이면을 

아이의 눈으로 적나라하게 지켜보면서, 

독자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전체 이야기는 ‘또/비밀은/아무도/모르게’라는 

4개의 화두로 나누어 엮었습니다.

고통과 사랑, 고독과 이별을 반복하지만, 

반면에 왜일까 궁금해하고, 솔직하고 덤덤하게 

죽음을 준비하고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 앞에 솔직하고 싶은 필자의 소란스러운 고백이자 

처절한 독백입니다.

작가소개

<응 그래 #마음나누기>저자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졸업

HSAd 부장(전시기획자, 공간디자이너) 역임 /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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